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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김과장 입니다. 

오늘은 전남 목포에 다녀와서 방문한 숙소 소개해드릴께요. 

참고로 내돈내고 직접 다녀온 리얼한 후기 입니다. 

 

 

친구들 만나러 목포에 왔어요 

오랜만에 고향 친구들 만났더니 신나가지고 

술을 너무 먹었답니다 

목포에서 인천까지 언제 올라가냐...

357km 4시간51분

 

안되겠다. 하루 더 자고 가자~ 

친구네 집에서 또 자기 미안해서 

그냥 혼자 숙소 잡았어요 

 

 

목포 상동에 있는 호텔스테이 

솔직히 말이 호텔이지 

그냥 모텔이에요 

목포버스터미널에서 차로 5분 정도 거리에 있어요 

저야 원래 목포 사람이니깐 대충 어디인지 아는데 

목포를 처음온 여행객 분들은 헷갈리실꺼 같아서 

위에 지도 첨부했어요 

 

 

목포 호텔스테이 507호로 배정해주네요 

그냥 평범합니다 

평일 가격은 4만원 

야놀자에서 쿠폰줘서 싸게 했어요 

아저씨 혼자 하루 자는거라 싸고 가성비 좋은곳으로 골랐어요 

 

 

방이 그래도 큰편이에요 

딱 방에 들어왔을때 나쁘지 않아요 

진짜 엄청 좁은곳들도 있거든요 

주차장도 넓어서 편하고 

주변에 먹을곳도 많아요 

 

참고로 목포에는 큰 대형 호텔들이 없답니다 

큰도시 일수록 유명한 대형 체인 호텔들이 있는데 

쪼그만 동네여서 그런지 목포에는 없어요 

내 고향이라서 그런가 그런점이 쫌 아쉬워요 

 

 

침대 이런 느낌이구요 

나름 폭신폭신해요

이 정도면 퀸까지는 아니고 더블정도 일라나

침대전문가가 아니라서 헷갈리네요 

화장실도 나름 깨끗해요 

냄새도 많이 안나고

 

 

 

 

 

 

화장실에 기본 샴푸랑 린스 바디워시는 있어요 

전 있는걸 그냥 쓰는편인데 

숙박업소에 있는게 뭔가 찝찝하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개인껄로 챙겨오셔요 

 

 

피곤하니까 불끄고 TV켰어요 

낮이니까 커텐도 치고 

침대에 딱 누워있으니까 잠이 솔솔 오네요 

일찍 자고 새벽에 일찍 인천으로 출발해야죠 

 

 

기본제공 용품 

현미녹차 2개 

프렌치카페믹스 2개 

종이컵 

요렇게는 있어요 

 

 

에어컨은 벽걸이로 있어요 

이제 진짜 자볼까 

어제 술을 너무 많이 먹었어